[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나킬의 채권 가격이 14일 만기 수쿠크(이슬람채권) 상환 소식에 껑충 뛰었다.
씨티그룹은 14일 나킬의 채권가격이 지난 11일 기준 53센트에서 109.5센트로 두배 이상 급등했다고 밝혔다.
오는 2011년 만기인 두바이월드 부동산 부문의 채권 가격도 36센트에서 81.4센트로 올랐다.
이날 아부다비는 두바이에 100억 달러의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중 41억달러는 이날 만기를 맞는 나킬의 이슬람채권 상환에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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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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