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양규 기자]국회 금융정책연구회(회장 신학용 의원)는 오는 15일 국회의원회관 1층 소회의실에서 '보험제도 개선을 통한 사회안전망의 개선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부산 국제시장 사격장 화재사고를 계기로 사회적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다중이용시설 등의 위험관리 및 피해자 보상체계 등의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이날 발표자로 나설 양희산 전주대 교수는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사고가 빈발하고 있는 우리나라에 대한 재난관리체계의 현황 및 문제점을 진단할 예정이다.
아울러 보험제도의 도입 및 활성화를 통해 국가의 재난사고 예방체계를 보완하는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금융정책연구회 회장 신학용의원은 "이번 세미나에서 재난보험제도 개선 및 활성화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져 우리 사회전망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김양규 기자 kyk7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