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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부인 엘린 노르데그린(사진)이 이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미국의 인터넷 연예사이트 레이더온라인닷컴(www.RadarOnline.com)은 14일(한국시간) 영국 뉴스오브더월드를 인용해 노르데그린이 크리스마스 이후 우즈와 결별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 사이트는 또 엘린이 그러나 각각 2살과 10개월된 두 아이를 위해서 크리스마스를 지낸 이후로 이혼 시기를 늦추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엘린과 가까운 익명의 제보자는 "이미 이혼 전문 변호사를 만난 엘린은 크리스마스 이후에는 스웨덴으로 돌아갈 예정이며, 그녀에게 더 이상 돈은 아무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엘린의 친구는 "그녀는 남편의 불륜 사실을 전혀 몰랐기 때문에 이번 스캔들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아 체중도 크게 줄었다"고 전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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