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케너텍의 시가총액이 정리매매 첫 거래에서 90% 이상 허공으로 사라졌다.
14일 케너텍은 정리매매 첫 거래에서 전날보다 620원(92.4%)이 폭락한 50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100억원이 넘던 시총은 순식간에 8억원으로 줄어들었다.
30분 후 열린 두번째 거래에서는 내림폭이 소폭 줄어들며 60원에 매매가 이뤄졌다.
거래소는 지난 10일 상장위원회에서 케너텍의 상장폐지가 타당하다고 결론내렸다고 밝혔다.
케너텍의 정리매매는 22일까지 이뤄진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