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케너텍은 2일 전주페이퍼와 맺은 열병합 공급설비 공급 계약이 해지됐다고 공시했다. 해지금액은 363억6380만원으로 이 회사 지난해 매출액의 40.7%다.
회사 측은 "발주자의 해지 여부에 대한 최고장을 받고 회사의 현상황으로는 계약을 유지하는 것이 어렵다고 판단해 해지할 것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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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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