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곽중보 증시전망] 입에는 쓰지만 몸에는 좋은 약(藥)";$txt="";$size="153,151,0";$no="200910041059098361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지난 주는 두바이 월드의 대규모 손실, 그리스·스페인 등 각국의 재정적자 우려, 금융통화위원회를 맞아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마저 부각되었지만 외국인과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수급여건이 호전되며 +32.14p (+1.98%) 상승한 1656.90으로 마감됐다. 특히 지난 10일(목) 장중 크게 출렁거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주 후반 반등에 힘을 실어주게 됐다.
주초에 큰 폭의 가격조정 없이 기간조정 형태의 장중 출렁거림으로 과열 부담을 해소하고 난 이후 탄력적인 상승을 보여 기술적 강세 신호가 뚜렷해졌다. 그렇지만 지난달 27일 저점으로부터 130p넘는 상승을 지속하면서 과열 부담도 조금씩 누적되고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이번 주에는 15일(화)~16일(수) 미국의 주택관련지표, 16일(수) 미국의 기준금리 결정, 17일(목) 미 경기선행지수 등의 영향력 있는 미국의 경제지표들의 발표가 예정돼 있다. 11월 소매판매가 미 증시 반등에 도움을 준 것처럼 경제지표들의 호전이 시장 강세 흐름에 힘을 실어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렇듯 단기 강세와 중기 약세가 중복되는 상황 속에서는 투자자 성향과 매매기간에 따라 상반된 투자전략이 가능해 보인다. 조금 공격적인 성향의 단기 플레이어라면 현재 상승에 초점을 둔 대응이 가능해 보이며, 보수적인 성향의 장기 투자자라면 경계하는 시각에서 상승을 바라볼 수 있겠다. 특히 내가 예상한 흐름이 아닌 방향으로 전개되었을 때 과연 어떤 식으로 대처할 것인지를 미리 준비해 놓는 것도 침착하게 시장을 바라볼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곽중보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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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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