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현대미포조선 현대중공업 STX팬오션 등 조선·운송주들이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대한해운이 지난 2월23일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11일 오후 2시14분 현재 대한해운은 전 거래일 대비 4300(10.26%)원 오른 4만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한해운은 부정적인 해운업황에 따라 최근 회사채 등급마저 하향 되는 등 힘든 시기를 보냈으나 이날 큰 폭의 상승으로 지난 11월 중순의 주가를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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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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