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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히트상품]인체감지 로봇 기능 첫 적용, LG전자 휘센

[아시아경제 김정민 기자]LG전자 에어컨 휘센은 2008년도부터 '에어 컨디셔너(Air conditioner)'에 새로운 생활 가치와 감성을 부가한 '라이프 컨디셔너(Life conditioner)'개념을 도입했다.


올해 선보인 2세대 휘센 라이프 컨디셔너는 사람을 배려한 기술과 실내를 돋보이게 하는 '시크릿 아트 컬렉션' 컨셉이 적용됐다.

LG전자는 빠른 냉방과 절전 냉방 관련 고객 인사이트 발굴을 통해 국내 최초로 '인체 감지 로봇' 기능을 적용했다.


이 기능은 인체 감지 센서로 사용자의 위치와 인원수를 감지, 인원수와 거리에 따라 바람 방향과 세기를 자동으로 조절한다. 특히 찬 바람에 약한 노인이나 유아를 위해 '간접풍' 기능도 더했다.

또 국내 최초로 수면장애 치료원인 '서울수면센터'와 2년간 공동 연구개발한 '네 번의 꿈 숙면' 기능을 적용했다. '네 번의 꿈 숙면'은 렘(REM) 수면 상태의 체온변화에 맞춰 최적의 온도를 유지해 건강한 수면을 돕는다.


또 자동살균 건조의 총3단계로 구성된 '퍼펙트 공기청정 시스템'은 미세한 먼지, 바이러스, 냄새, 세균을 더욱 효과적으로 제거해 준다. 올해 첫 적용한 '백금엔자임필터'는 새집 증후군 원인 물질 제거, 공기 중 유독성분 분해 효과를 인정받아 한국 신기술 인증을 획득했다.


이외에도 최적의 온도와 기류조절로 기억력과 집중력을 향상시켜주는 학습 냉방 기능(벽걸이형 고급 모델)을 최초로 적용했다.


2009년 LG휘센 에어컨 디자인 컨셉은 드러나지 않는 아름다움을 드레스를 입은 여인의 모습으로 형상화한 '시크릿 아트 컬렉션'이다.


최고급 모델인 '포에버 와인 드레스'시리즈는 전면 패널에 스와로브스키크리스탈을 활용한 조형작품을 더해 입체감을 강조했다. 전면의 은은한 와인 컬러의 미러 소재, 측면의 알루미늄 재질과 무드조명으로 오묘한 느낌을 부각했다.

김정민 기자 jm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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