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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뚝심'…코스닥 하락폭 만회

시총 상위 종목 하락세 여전…외인 8일만에 순매도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코스닥 지수가 상승세로 돌아섰다.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 물량을 쏟아내고 있으나 개인이 매수에 나서며 물량을 소화하고 있다.


9일 오후 2시6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0.06포인트(0.01% 486.00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221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8억원, 134억원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종목이 더 많다.
서울반도체가 전일 대비 400원(-0.96%) 내린 4만1450원에 거래되고 있는 가운데 메가스터디(-2.44%)와 태웅(-1.15%), CJ오쇼핑(-1.58%), 다음(-1.71%) 등이 하락세다.
반면 셀트리온(0.71%)과 소디프신소재(0.56%), 코미팜(3.29%), 주성엔지니어링(4.66%) 등은 강세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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