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저평축소로 차익거래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대차청산이 관련종목 강세를 이끌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8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국고5년 경과물 9-1과 국고3년 경과물 8-6과 9-2가 상대적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1년이하 통안채가 약세를 보이고 있는 중이다. 실제로 오후 2시57분 현재 9-1이 전일대비 6bp 낮은 4.69%에, 8-6이 전장보다 8bp 하락한 4.09%에, 9-2가 전장대비 7bp 떨어진 4.18%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1년이하 통안채는 민-1원에 거래중이다.
증권사의 한 채권딜러는 “선물저평이 거의 없어지면서 증권사들이 차익거래를 상당부분 푸는 것 같다. 때문에 국고3년 9-2가 선물대비 상대적으로 강한 모습”이라며 “그러면서 대차 들어갔던 1년이하 통안채를 팔 필요가 생겨 이 구간의 약세가 두드러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채권시장의 한 관계자도 “9-1, 8-6, 9-2 등 대차거래를 많이 한 채권이 다소 급강세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대차풀면서 오히려 몇몇 현물 구간이 강하게 가는게 금일 시장을 이끄는 재료가 되는 걸로 보인다”며 “사실 대차거래 풀면서 증권사 선물매도 나온다고 시장이 크게 밀리지 않는게 보통인데 오늘 대차청산에 따라 현물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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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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