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KT뮤직과 KT가 휴대폰과 닌텐도DS에서 인기를 끌었던 리듬액션 게임을 아이폰용으로 개발해 8일부터 애플 앱스토어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KT뮤직은 아이폰 출시와 맞물려 애플 앱스토어에 리듬게임 '비트라이더 for 도시락'서비스를 출시, 음악게임시장에 진출했다. 이어 음악게임을 유무선 음악포털 도시락(www.dosirak.com)과 결합해 도시락 유료가입자 증가 및 매출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아이폰 아이팟 사용자들은 앱스토어에 접속한 후 '도시락'을 검색하거나 엔터테인먼트 카테고리를 통해 게임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며 "게임을 실행한 후 내장된 음원은 물론 음원과 박자정보를 음악포털 도시락에 접속해 추가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인수 대표는 "한해 휴대폰에서만 1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리듬 액션 게임 시장에 진출해 향후 스마트폰 기반의 컨버전스 음악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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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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