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북한에 신종 플루 환자가 발생하자 이명박 대통령이 조건 없이 치료제를 지원하라고 지시했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강세다.
8일 오전 10시21분 현재 녹십자는 전날보다 9500원(7.34%) 오른 13만9000원에 거래중이다. 파루와 오공도 전날보다 각각 4.23%, 3.53% 오름세다.
이날 오전 이명박 대통령은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북한의 여건이 좋지 않아 급속하게 신종플루가 확산될 우려가 있 는만큼 긴급 지원이 이뤄지도록 하는 것이 좋겠다"며 인도적 차원에서 조건 없이 치료제를 지원해주겠다고 말했다.
북한의 각급 학교들은 신종 플루 확산세로 인해 당초 계획보다 한 달 정도 앞서 겨울방학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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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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