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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FX]'고용 안도감'에 달러 집중매수..달러강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2초

[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미 고용지표가 개선되면서 달러화가 강세를 나타냈다.


고용지표에 주목하고 있던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당초 12만5000명 가까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전월비 1만1000명 감소로 대폭 개선되자 집중적인 달러 매수에 나섰다.

4일 유로·달러 환율은 1.50달러대에서 1.48달러대로 급락했다. 이날 유로달러는 1.4885/1.4895달러 수준을 나타내면서 달러 강세를 반영했다.


달러·엔도 90엔대로 급등했다. 뜻밖의 고용지표 개선으로 엔화를 팔고 달러를 사는 움직임이 가속화되면서 달러엔은 90.78엔까지 튀어올랐다. 이는 지난 11월5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외환시장에 쌓여있던 달러 숏 포지션이 전면적으로 해소됐다"며 "미국에서 우려됐던 고용과 개인소비의 개선이 명확해지면서 달러 매수가 우세하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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