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인센티브 사업 18개 사업 중 11개 분야서 총 12억3000만원 받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가 또 일 냈다.
올해에도 인센티브 최우수 자치구로 우뚝선 것.
구는 인센티브 사업이외에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도 국토해양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기타 평가사업에서도 수훈의 성과를 거뒀다.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올 서울시 인센티브 사업 18개 분야 중 11개 분야에서 총 12억3000만원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해 받았던 9억3200만원 보다 2억9800만원이, 25개 자치구 평균인 8억원보다 4억3000만원이 많은 금액이다.
$pos="L";$title="";$txt="한인수 금천구청장 ";$size="250,330,0";$no="200912041031499878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구는 'Hi-Seoul 교통정책 종합평가'에서 25개 자치구 중 종합 1위인 '대상'(3억5000만원)을 수상했다.
이는 주요 교통정책 5개 분야에 대해 분야별로 평가후 그 성적을 합산해 종합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자전거이용 활성화·업무택시 활성화·교통질서 확립·교통수요 관리분야에서 최우수로 선정되는 등 전 분야에서 탁월한 성적을 올렸다.
구민의 수준 높은 교통문화 의식과 더불어 구민의 안전과 교통편의를 위한 구의 부단한 노력이 함께 어우러진 값진 결과로 단일 사업에서의 1위보다 더 큰 의미가 있다.
또 가로청소·도로 물청소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맑고 깨끗한 서울가꾸기' 사업은 4년 연속 최우수구(1억2000만원), '대기질 개선' 사업은 14개 평가지표 중 6개 지표에서 1위로 모범구(1억원)로 선정돼 생활환경 관리에 있어서 서울시 최고의 자치구로 자리매김 했다.
전화민원서비스 수준향상으로 시민고객 서비스 이용 만족도 제고를 위한 '전화민원서비스 수준향상' 사업에서는 전 분야 업무에 상담 DB를 작성 관리와 직원교육을 통해 시민고객에 대한 서비스 향상에 노력한 결과 우수구로 1억5000만원을 수상했다.
이 밖에도 시세입 징수 4개분야에서 '시 세외수입 징수실적' 최우수구, '법인세원 발굴실적' 모범구, '시세 세입 종합평가 및 과년도 체납시세 정리실적' 장려구로 총 2억9000만원을 수상했다.
서울거리 르네상스 사업 장려구, 여성정책 종합평가, 보육서비스 수준향상, 노점정비 사업은 모범구를 수상했다.
한편 인센티브 사업이외에 기타 평가사업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
교통안전공단에서 조사한 2009년도 교통문화지수조사 결과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국토해양부 장관상'을 수상, 서울시 행정서비스 시민고객 평가(만족도 조사) 결과 중 ‘민원행정 분야’와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관리 등을 평가한 2009 자치구 환경 관리실태 평가에서 최우수구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생활질서 확립평가에서 불법광고물 분야 2위, 위생행정 전 분야를 평가한 자치구 위생분야 종합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되는 등 총 5억8000만원을 수상했다.
구는 다른 자치구와의 비교 우위를 점하기 위한 대안을 강구하고 보고회를 개최를 통해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적절히 지원함으로써 올해 서울시 평가사업에서 총 18억1000만원을 수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한인수 금천구청장은 “수상받은 인센티브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에 우선 투입, ‘살기 좋은 금천만들기’를 위한 행정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금천구청 기획예산과(☎2627-1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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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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