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9.3개각]정운찬 신임총리 내정자는 누구?";$txt="";$size="119,175,0";$no="200909031332074294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박현준 기자] 정운찬 국무총리는 2일 세종시와 관련해 외교안보통일ㆍ교육과학 분야 '국민원로회의' 소속 원로들의 의견을 듣고 자문을 구했다. 지난 1일 정치ㆍ사회통합분야 원로들을 만난데 이은 자리다.
정 총리는 이 날 원로들에게 "세계 어느 나라도 행정부처가 둘로 나뉘어져 있는 나라는 찾아보기 힘들다"면서 "현재의 세종시처럼 행정부처를 많이 이전하는 것은 국가 운영상 비효율적"이라고 말했다.
정 총리는 "지역사람들에게도 좋고 우리나라 대한민국에도 좋은 안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자문을 구했다.
현승종 국민원로회의 공동의장은 "세종시 문제 등 어려운 문제가 속출하는 상황에서 여러 원로들이 좋은 참고 의견을 내주면 정부로서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정 총리에게 화답했다.
1일 모임에도 참석한 김남조 공동의장 역시 "많은 일깨움과 배움을 얻었다"며 "현명한 진행으로 총리께 선물을 드렸으면 한다"고 했다.
정 총리는 4일에는 경제ㆍ문화체육 분야 위원들과 만나 오찬 간담회를 열며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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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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