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구청장 노재동)가 ‘2009 중개서비스 개선’ 자치구 인센티브 사업 서울시 평가 부문에서 '모범구'로 선정됐다.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2009 중개 서비스 개선’ 평가에서 올 한 해 동안 자치구가 추진한 ▲시책사업 추진 ▲자치구 서비스 특수사업 추진 ▲중개서비스 해피콜 업무 추진 ▲중개사무소 외관디자인 개선 등 부동산 중개서비스 획기적 개선 사업을 대상으로 평가, 각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은평구는 중개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난 4월부터 부동산중개업소 명찰 착용제를 실시, 현재 중개업자 90%가 참여하고 있으며 부동산중개업자 등록결격자 일제정비, 보증기간 만료 예정자 사전 안내문 발송, 부동산 중개업 인장변경 신고 안내문 제작 배부 등 다양한 특수 사업을 발굴·추진, 지난해에 비해 행정 처분률이 22건에서 11건으로 대폭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은평구에는 1200개의 부동산중개업소가 등록돼 있으며 은평뉴타운, 수색·증산 뉴타운 사업, 도시재개발 사업 등으로 신규 개발지역이 많아 어려움이 있었지만 효율적인 지도·단속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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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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