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은평구(구청장 노재동)는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 가득한 2010년'을 맞이하기 위해 1일부터 2010년 2월말까지 3개월간 '희망 2010 따뜻한 겨울보내기'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민간단체인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성금·품 모금과 배분 등 사업을 총괄하고 은평구는 지원대상 발굴과 사업홍보 등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민·관 공동사업으로 2009년에는 6억5400만원의 성금·품을 모집했다.
$pos="C";$title="";$txt="노재동 은평구청장이 지난해 열린 2009 따뜻한 겨울 보내기 모금행사에서 성금을 넣고 있다.";$size="550,825,0";$no="2009120109112007465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2010년에는 6억5000만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1일부터 은평구청 구의회 건물 3층 주민생활지원과에 성금·품 접수창구를 개설, 모금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성금·품은 소년·소녀가정, 저소득노인, 장애인, 결식아동 등 저소득 소외계층과 실직, 질병 등으로 신체적·경제적인 어려움이 있으나 제도상 지원을 받지 못하는 ‘틈새계층’을 지원하는데 사용하게 된다.
또 모금에 뜻있는 지역주민의 접수 편의제공을 위해 이웃돕기 사업 기간동안 각 동주민센터에 상설 모금함을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7, 18일 이틀 동안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CJ헬로비전 주관으로 은평구청 현관 로비에서 이웃돕기 특별모금행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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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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