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민장학재단(이사장 조규환)은 지난 26일 ‘제 5기은평구민장학생’으로 46명을 선발, 5207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은평문화예술회관 대회의실에서 치러진 이날 행사에서 조규환 이사장은 학부형, 재단 임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발의 영예를 안은 장학생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재단은 지난 10월, ‘제5기 장학생 선발계획’을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고하고 각급 학교장 등이 추천한 학생을 대상으로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제5기 은평구민장학생’ 46명을 최종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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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선발된 46명의 장학생은 중학생 2명(특기장학생), 고등학생 26명, 대학생 18명이며, 분야별로는 특기장학생 2명, 우수장학생 21명, 복지장학생 23명을 선정하여 1인당 중학생 40만원, 고등학생 80만원, 대학생 200만원을 지급했다.
재단은 설립이후 지금까지 모두 5기에 걸쳐, 총 207명의 학생에게 1억9 387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또 매년 기금 확충에 비례, 선발분야와 지원규모 등을 계속 확대해 은평구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이 학비 걱정 없이 마음 놓고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을 정착시켜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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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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