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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12월, 음악회가 넘친다

3일 구립실버악단 송년음악회, 8일 어울림 음악회, 17일 구립여성합창단, 21일 구립소년소녀 합창단, 29일 청소년교향악단 정기음악회 잇달아 열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노원구 12월은 음악회가 넘친다.


노원구(구청장 이노근)가 연말을 맞아 주민을 위한 다양한 공연을 마련했다.

노원구는 12월 한 달간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뮤지컬과 영화음악 가곡 클래식 등을 감상할 수 있는 무료 송년 음악회를 잇따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우선 오는 3일 오후 3시, 구립실버악단이 독거노인 등 외롭고 소외된 어르신 700여명을 초청, 즐거운 시간을 선사한다.

실버악단 전속가수가 ‘달타령’, ‘인동초’, ‘울어라 열풍아’ 등을 부르고 실버악단이 ‘유정천리’, ‘나그네 설움’ 등을 들려주며 어르신들의 추억의 감성을 자극한다.

또 연말 흥겨운 분위기에 걸맞는 멋들어진 크리스마스 캐럴 연주도 이어진다.


8일 오후 5시에는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제1회 어울림 음악회’ 가 개최된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노원구협의회 청년분과 위원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방송인 이훈의 사회로 탤런트 노현희와 고구려 밴드가 특별출연한다.


노원구립 어린이합창단이 ‘나의 살던 고향은’, ‘금강산 찾아가자’를 부르고, 평양민속예술단이 ‘반갑습니다’에 맞춰 흥겨운 율동을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음악회에 참석한 모든 이들의 간절한 소망을 담아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합창으로 막을 내린다.

17일 오후 7시에는 ‘2009 구립여성합창단 정기음악회’가 열린다.


합창과 영화음악, 뮤지컬의 밤이라는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1,2부로 구성된다. 1부는 가곡 ‘보리밭’, ‘모란꽃 피는’, 합창곡 ‘고향 그리워’, ‘훨훨 날아요’, ‘산유화’ 등을 선보이며 남성 중창단 베이칸티 싱어즈도 함께한다. 2부는 여성합창단이 ‘댄싱퀸’, ‘허니허니’, ‘I have a dream(뮤지컬 맘마미아 中)’, ‘러브스토리’, ‘사랑과 영혼’ 등 우리에게 친숙한 뮤지컬과 영화음악을 열창하며 관객들에게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21일 오후 7시, 구립소년소녀 합창단의 정기연주회가 열린다. ‘뮤지컬과 함께하는 해피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소프라노 곽삼미, 테너 김복남, 하프 방준경, 호른 차혜경, 용산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한다.


신비로운 하프와 중후한 호른의 협주로 무대가 시작되며 명작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삽입곡 중 ‘내가 좋아하는 것들’, ‘에델바이스’, ‘도레미송’ 을 합창한다.


2부는 용산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의 무대를 시작, 테너 김복남이 ‘La Donnamoblie(여자의 마음)’, ‘그리운 금강산’을 들려주며 소년소녀합창단이 합창뮤지컬 해피크리스마스를 공연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겨줄 예정이다.


29일 오후 7시에 열리는 구립청소년교향악단의 정기음악회는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그림자극으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지휘자 송영규의 지휘로 ‘그림자 극단 영’이 함께한다. 공연 1부는 구립청소년교향악단의 고유작품인 Concord Fanfare for Orchestra와 타악기, 금관악기 협연곡을, 2부는 ‘어느 겨울날의 풍경’, ‘피터와 늑대’ 음악을 배경으로 한 신기한 그림자극을 만나볼 수 있다.


공연은 모두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 예약은 노원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nowonart.kr)를 통해 가능하다.


예약과 공연문의 노원문화예술회관(☎951-3355 / www.nowonart.kr)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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