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국 기자] 철도노조 파업이 6일째를 맞으며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는 1일 법무부ㆍ국토해양부ㆍ노동부 등 세 부처 장관이 대국민 담화를 발표한다.
정기 국무회의 후 이날 오전 9시30분 광화문 세종로 정부종합청사에서 발표될 담화에서는 이번 파업을 불법행위로 규정하고, 파업 중단을 촉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또 교통과 화물수송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철도노조가 파업을 계속할 경우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대처한다는 입장도 밝힐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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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국 기자 ink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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