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정도 경미한 것으로 알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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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타이거 우즈가 교통사고로 부상을 입었다.
하지만 부상 정도는 경미한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AFP 등 외신에 따르면 타이거 우즈는 자택 인근에서 캐딜락 SUV 차량을 운전하다 소화전과 가로수를 잇따라 들이받는 사고를 당했다. 당초 우즈는 중상을 입은 것으로 보도됐으나 현재 부상 정도는 경미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외신들은 사고 직후 오코이에 위치한 헬스 센트럴 병원으로 이송된 우즈가 얼굴의 상처를 치료받고 퇴원했다고 전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사고 원인은 조사중이지만 음주운전 사고는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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