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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급락장서 함박웃음"...장중 5만원 터치

[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SK C&C 상승세가 거침없다. 두바이 쇼크로 코스피지수가 급락하고 있지만 장중 한 때 5만원대를 넘으며 최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7일 오후 1시23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SK C&C는 전날보다 4.62% 오른 4만980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11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이후 13거래일 동안 사흘을 빼고는 모두 상승세를 기록하게 됐다. 현 주가도 공모가 3만원보다 66%나 뛴 상태다. 특히 이날 장 중 5만1100원까지 급등하며 최고가를 재차 경신하기도 했다.


거래량도 폭발적이다. 이날 현재 거래량은 130만여주로, 전일보다 22% 이상 늘었다. 코스피 시장이 거래량 부족으로 부진세를 이어가는 것과는 비교된다.


기업 가치에 비해 공모가가 저렴했고 SK C&C와 SK를 중심으로 짜인 그룹 지배구조가 투자자들을 끌어 당겼다는 분석이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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