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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배우 김승우가 KBS2 수목드라마 '아이리스'에서 20년만에 '장군의 아들' 속 쌍칼의 모습을 재현한다.
김승우는 20년 전 데뷔 작품인 영화 ‘장군의 아들’에서 쌍칼 역을 맡아 화려한 돌려차기를 선보인 바 있다.
'아이리스'에서 북한 최고 첩보요원 박철영 역을 맡은 김승우가 26일 방송분에서 화려한 액션을 선보이는 것. 그는 20년 전 ‘쌍칼’이 돌아온 듯한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녹슬지 않은 화려한 액션 실력을 선보였다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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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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