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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여성이 행복한 '장려구' 선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은평구(구청장 노재동)가 '女幸 프로젝트' 자치구 인센티브 사업 서울시 평가에서 ‘장려구’로 선정됐다.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여성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5개 분야 (돌보는, 일 있는, 넉넉한, 안전한, 편리한 부분)을 토대로 여행길, 여행화장실, 여행주차장 등 한층 강화된 여행 인증 제도를 통해 지난해 9월부터 2009년 8월까지 1년간의 여행실적에서 각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구는 여성의 행복지수를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자 전직원의 의식변화에 중점을 두고 여성의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양성평등교육 및 성인지교육을 반복하여 실시했다.


여행 5개 분야 101개 사업을 발굴, 여행포럼단, 여행CF메니저와 CF와 함께 단계적으로 추진했다.


포럼단은 전문가 36명, 실무자 44명, 활동가(가정주부) 100명으로 구성해 생생한 현장의 불편함과 요구사항을 모니터링, 전달함으로 여행사업의 실직적인 개선을 이루어 여성의 행복체감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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