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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70년 뒤 열어볼 타임캡슐 묻는다

26일 오후 구청사 주민 편의광장서 70년 뒤 열어볼 타밍캡슐 제막식 가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구청장 노재동)는 내 고장 은평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70년 후 후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타입캡슐 제막식 행사를 26일 오후2시 구청사 주민 편의광장에서 개최한다.


구가 개청 한지 30년이 되는 올해 은평의 삶의 모습과 희망을 타임캡슐에 담아 후대에게 전하기 위해 수장품 제안공모, 희망메시지 공모, 미래 은평 상상그림 공모전 등 은평 구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은평구의 생활, 사회문화를 대표하는 물건들을 수집했다.

수집된 물품은 구 정책회의, 기념사업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일반 행정, 교육·언론, 도시·건설, 문화·예술, 보건·복지, 생활양식, 개청30주년 기념행사 등 총 7개 분야 733점으로 선정·분류, 타임캡슐에 담아 70년 후인 2079년 10월 1일 은평구 100주년 기념행사 날에 개봉 될 예정이다.


타임캡슐 조형물은 상승하는 물결과 파동의 물결이 은평구청과 은평구민의 약속의 고리로 연결돼 나아가는 형상을 이미지화 한 것이 특징이다.

또 식후 행사로는 그동안 아이들이 그린 미래 은평 상상그림 공모전 수상작과 타임캡슐 제작과정 전시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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