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정책연구원 설문조사 결과, ‘학술도시’ 등 2개분야에서 1위 차지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대전시가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뽑혔다.
또 우리나라의 대표적 과학·교육도시로 알려져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식경제부 산하 국책연구기관인 산업정책연구원이 3~10월 전국 20~50대 3000명을 대상으로 한 도시브랜드 온라인설문조사 결과 대전시가 ‘살기 좋은 도시’와 ‘학술도시’ 등 2관왕에 올랐다.
산업정책연구원은 해마다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 설문조사를 벌여 7개 분야별 1위를 슈퍼브랜드로 뽑는다.
산업정책연구원은 ‘살기 좋은 도시’ 브랜드를 찾기 위해 ‘물가가 안정되고 교육, 치안, 교통, 편의시설 접근성이 우수한 도시가 어디냐’고 소비자에 물은 결과 대전시가 다른 도시보다 크게 앞지른 점수를 얻었다.
또 ‘대학·박물관·연구소 등이 몰려 있어 학술연구 중심이 되는 도시가 어디냐’는 물음에 대다수 국민들이 대전시를 골라 ‘학술도시’의 슈퍼브랜드를 얻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