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이달 중 용역 발주…내년말까지 재생계획 마련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대전산업단지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안이 만들어지고 있다.
대전시는 국토해양부로부터 받은 재정비사업비 9억원과 시비 9억원으로 이달 중 연구용역을 시작, 내년 말까지 대전산업단지 재생계획을 세운다고 23일 밝혔다.
또 2011년엔 재생시행계획을 마무리하고 본격 재정비에 들어갈 방침이다.
특히 재정비사업비를 정부로부터 꾸준히 지원받아 ▲진입도로 건립 ▲공영주차장 건설, 녹지 조성 등 기반시설 정비·확충 ▲폐수종말처리시설 등 환경시설 정비 등 단계적으로 이룰 계획이다.
대전시는 재생계획 안에 ▲기존 산업과 신산업의 상생·공존하는 복합산단 개발 ▲미래지향적 공간구조 배치 ▲도로, 주차장, 녹지 등 기반시설 증대 등을 포함, 쾌적한 생태산업단지로 만든다.
게다가 대전산업단지 재정비사업 뒤엔 대덕R&D특구 연구결과물의 기술집적화단지로 만들어 1300여 기업 유치와 1만1200여명의 고용창출을 이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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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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