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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어든 대전시 미분양주택

10월 미분양주택 전월 비해 372가구↓…매매가격지수는 0.8%↑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대전시의 미분양주택이 준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대전시에 따르면 10월 중 미분양주택은 2989가구로 앞달(9월)보다 372가구 줄었다.

구별론 유성구가 1052가구로 9월보다 189가구가 줄어 가장 많이 팔렸다.


서구는 563가구로 113가구가 줄었고 대덕구는 40가구가 준 975가구가 미분양으로 남아있다.

중구와 동구는 각 369가구와 30가구로 파악돼 각 27가구와 3가구가 줄었다.


규모별론 60㎡ 이하 미분양주택은 240가구로 9월보다 11% 떨어졌다. 60~85㎡는 1022가구로 13% 감소했다.


85㎡ 이상도 1727가구로 조사돼 10% 줄었다.


그러나 대전시의 집 매매값은 올랐다.


대전시의 10월 매매값 종합지수는 103.1을 기록하며 9월보다 0.8% 뛰어 전국 평균 상승률(0.4%)보다 높았다.


전세값 종합지수 역시 105.3으로 1.4% 올랐다.

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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