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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학·관 ‘노블레스 오블리주’ 손잡다

대전시, 사회지도층의 사회적책임 확산 및 기업봉사활동 진흥 위한 MOU 맺어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대전시의 민·학·관 ‘노블레스 오블리주(사회지도층의 사회책임)’가 늘고 있다.


16일 대전시에 따르면 사회지도층의 사회적 책임문화 확산과 기업봉사활동 진흥, 자원봉사협력망 마련 등을 위해 민·학·관이 노블레스 오블리주 협약을 맺었다.

(사)대전시 자원봉사연합회가 주관한 협약에선 일곱(7) 빛깔 무지개 봉사활동 등 자원봉사 ‘희망의 다리 놓기 사업’을 돕고 혼자사는 어르신 등 그늘진 저소득층에 대한 ‘1사 1동네 자매결연’ 봉사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협약식엔 박성효 대전시장을 비롯해 박종덕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 대표, 민인홍 하나은행 시청지점장, 남재동 (사)대전광역시 자원봉사연합회장, 홍현자 (사)대전광역시 자원봉사연합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박 시장은 “노블레스 오블리주 협약은 매우 뜻 깊은 일”이라며 “사회지도층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 등을 통해 전국에서 자원봉사를 가장 잘하는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민·학·관 연대 사회공헌사업인 노블레스 오블리주 협약사업은 ▲‘대전시 자원봉사 브랜드’로 3월에 만들어진 1004봉사단의 저소득 소외계층에 대한 맞춤식 자원봉사 ▲7빛깔 무지개 봉사 활동과 찾아가는 자원봉사 박람회 ▲연말 3만포기 김장담그기 등 광역사업을 함께 펼칠 것”이고 말했다.

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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