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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기술상용화지원사업’ 확대 지원

대전시, 지자체 첫 100억원 투자…13개 기업 선정 및 3년간 지원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대전시가 전국 지자체에선 처음 ‘선도산업 육성을 위한 첨단기술상용화지원사업’을 펼친다.


대전시는 지역 미래경제를 이끌 첨단기술을 키우기 위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100여억원을 들여 ‘선도산업 육성을 위한 첨단기술상용화지원사업’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전테크노파크는 지난달 카이스트(KAIST)의 ‘아쿠아리움용 지능형 로봇물고기 개발’ 등 첨단기술상용화지원사업 대상 13개 기업을 뽑았다.


산업분야별론 ▲에이티엔, 아이뉴정보통신, 에세텔, 제이디에이테크놀로지, 리얼타임테크 등 정보통신분야 5곳 ▲엔바이로코리아, 핸슨바이오텍 등 바이오분야 2곳 ▲신우금형, 소암컨설턴트, 카이스트 등 메카트로닉스분야 3곳 ▲라이트스탠다드, 바이오니아, 인텍플러스 첨단부품소재분야 3곳 등이다.

선정기업들은 최대 3년간 ▲기술개발과 기술이전비용, 시험평가 등 일반화 보완 연구 ▲시제품, 디자인, 금형제작 ▲국내·외 시장개척, 인력양성 ▲특허, 인증 등 사업화과정에 필요한 지원을 받는다.

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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