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한국건설경영협회(회장 변탁)와 삼성건설이 '석면의 이해와 해체ㆍ제거기술 세미나'를 오는 26일 오후 1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정부 및 학계전문가, 건설업체 관계자 등이 참가해 석면 관리에 대한 정부정책의 이해를 돕고 석면 해체ㆍ제거기술 우수 사례를 건설사들이 공유해 건설업계 스스로 석면관련 피해를 예방해 나가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세미나는 주제발표와 패널토의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김동일 강북삼성병원 교수의 '석면의 유해성과 건강보건', 노동부와 환경부 관계자의 '석면관리 정책추진방향' 등의 내용이 주제발표되며 일본 NS-테크의 석면 해체제거작업 선진화기술과 삼성건설의 석면해체제거 작업프로세스에 대한 발표가 이어진다.
패널토의에서는 노동부 산업안전보건연구원장, ETS컨설팅, 서울시와 업계관계자 등 6명의 패널들이 참가해 석면관련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정부정책 방향과 건설업체들의 역할에 대해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참가문의는 한국건설경영협회(02-771-7933), 자료문의는 삼성건설 홍보팀(02-2145-643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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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진 기자 asiakm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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