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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워너비, 김진호 부상 불구 연말 콘서트 '강행'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그룹 SG워너비의 2009 연말 콘서트 '59번가의 기적' 포스터가 공개 됐다.


25일 공개된 이번 포스터에는 흰 눈이 내리는 59번가의 골목길에 서 있는 SG워너비 세 멤버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이번 콘서트 포스터는 연말 분위기를 물씬 풍기면서도 고급스럽고 편안한 그룹의 이미지를 한 컷에 모두 담아 냈다는 평이다.

지난 9월 일본 콘서트를 위한 퍼포먼스 연습 도중 왼쪽 무릎 부상을 입어 '전방십자인대파열'이라는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은 김진호는 부상에도 불구하고 목발 없이도 촬영을 무리 없이 소화해 내는 투혼을 발휘 했으며, 콘서트 연습과 많은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멤버 김용준과 이석훈도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는 후분이다.


SG워너비는 "이번 콘서트 주제인 '59번가의 기적'의 뜻은 'SG'를 소문자로 표현하면 숫자 '59'와 형태가 비슷하다. 콘서트에 오시는 분들에게 기적을 만들어 드린다는 뜻으로 저희가 지은 이름이다"며 "저희 콘서트에 오셔서 연말을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SG워너비의 연말 콘서트 '59번가의 기적'은 오는 12월 24일 대구 엑스코 , 25일 부산 KBS홀, 30일 서울 체조 경기장에서 열리며, 25일부터 인터넷 티켓 예매 사이트 옥션에서 단독 판매한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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