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대한항공이 4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할 것이라는 증권사 전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9시27분 현재 대한항공은 전 거래일 대비 1100원(2.19%) 오른 5만13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양지환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대한항공에 대해 4분기 실적이 전통적인 성수기인 3분기를 능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9000원을 유지했다.
양 애널리스트는 "대한항공의 올 4분기 매출액이 전년대비 2.6% 감소한 2조5365억원, 영업이익은 602.2% 증가한 158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4분기 실적은 매출액과 영업이익 측면에서 성수기인 3분기를 능가해 본격적인 턴어라운드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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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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