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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회장 장·차남 소환조사 소식에 ↓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OCI가 이수영회장의 장남, 차남이 검찰 소환 조사를 받았다는 소식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9시2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OCI는 전일대비 3.01%(6500원) 하락한 20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전현준 부장검사)는 전일 OCI(회장 이수영)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 시세차익을 챙겼다는 의혹과 관련, 회장의 장남, 차남을 최근 소환조사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들을 상대로 2007~2008년간 태양광 핵심소재인 폴리실리콘 공급계약과 관련한 호재성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공시 이틀 전 주식을 매입, 각각 수억원대 부당 시세차익을 챙겼는지 여부를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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