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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선덕여왕'의 알천 역으로 사랑받고 있는 신예 이승효가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다.
24일 '선덕여왕' 제작진에 따르면 이승효는 22일부터 감기 증상이 심해져 촬영에 불참했으며 24일 신종플루 최종 확진판정을 받고 현재 타미플루를 처방받아 복용하고 있다.
이승효 출연분은 대본이 수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선덕여왕' 출연진 중 신종플루 확진판정을 받은 배우는 최근 비담 역 김남길에 이어 이승효가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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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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