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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영화 '홍길동의 후예'의 출연진들(이범수, 김수로, 성동일, 이시영)이 개봉일에 맞춰 다시 한 번 관객들과 만난다.
영화 제작사 어나더라이프컴퍼니 측은 23일 "지난 16일 진행된 언론·배급 및 VIP 시사회를 비롯해 17일부터 6일간 전국 20개 도시를 순회하며 무대인사를 실시했다"며 "팬들의 성원에 감사하는 뜻으로 배우들과 제작진은 개봉일에 맞춰 다시 한 번 서울을 비롯한 전국 주요 4개 도시를 중심으로 4일간 무대인사를 갖게 됐다"고 전했다.
'가문의 위기-가문의 영광2' '원스어폰어타임'의 정용기 감독이 연출하는 '홍길동의 후예'는 2009년 현재를 배경으로 홍길동 가문의 후예들이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이다. 오는 26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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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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