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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 4년 렌트한 뒤 구입하면 차값 15% 절감"

SK네트웍스, 개인 대상 장기렌탈서비스 실시

[아시아경제 손현진 기자]SK네트웍스(대표 이창규)가 개인을 대상으로 한 장기 렌탈 서비스를 실시한다.


23일 SK네트웍스 스피드메이트는 차량 할부구입과 리스의 장점을 결합시킨 신개념의 장기렌탈 서비스 베네카를 출시했다.

베네카는 3년 또는 4년간의 렌탈 계약을 맺고 차량을 이용한 후 인수하는 방식으로 기존 할부 구입이나 리스를 통한 차량 운행에 비해 초기비용 부담이 적고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베네카의 월 렌탈료에 보험료, 자동차세 등이 포함돼 있어 렌탈 기간 중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차량 이용이 가능하다.

또 개인사업자의 경우 손비 처리에 따른 '세(稅) 테크' 효과를 얻게 되며, 렌탈 서비스의 특성을 활용해 LPG 차량을 선택하면 보다 큰 유류비 절감 효과를 거두는 것도 가능하다.


스피드메이트는 베네카를 통해 차량 가격을 한꺼번에 지불하기 어려운 개인고객이나 보다 효율적인 차량 운행을 원하는 이들에게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펼침으로써 향후 신개념의 차량 이용 방법으로 베네카가 자연스럽게 자리 잡게 한다는 전략이다.


스피드메이트 렌터카사업팀 관계자는 "렌탈 계약기간 종료 후 고객 의향에 따라 자유롭게 소유, 반납, 재렌탈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 베네카의 중요한 장점"이라며 "렌탈 기간 동안 내는 납입금과 멤버십 카드 이용혜택을 합쳐 할부에 비해 10%가 넘는 비용 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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