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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전자세금계산서 유통허브 오픈

[아시아경제 이정일 기자]
삼성SDS(대표 김인)가 2010년 전자세금계산서 의무사용에 맞춰 전자세금계산서 유통 허브 서비스를 12월부터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삼성SDS 유통허브란 전자세금계산서 의무사용으로 내년부턴 종이 세금계산서가 없어지는 등 시장변화에 따라 기업들의 세금 관련 업무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지금은 전자세금계산서를 여러 기업과 유통하기 위해 해당기업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중계서비스(이하 ASP)를 각각 가입해야만 하는 등 절차가 까다롭지만 유통허브시스템을 통하면 그같은 불편 없이 다수 기업과 거래가 가능해진다.


또한 고객이 이중삼중의 ASP서비스 가입에 따른 요금 부담을 30% 이상 줄여주는 한편, 기업간 직접유통이 가능해짐에 따라 ASP 사업자간 활발한 교역을 촉진시켜 시장 활성화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SDS측은 "2009년 1월 유통허브에 대한 사업 기획을 시작했다"면서 "고객 입장에서 쉽게 연계되는 유통허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계단계부터 ASP사업자 대표업체들의 요구사항을 최대한 반영했다"고 밝혔다.

이정일 기자 jayle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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