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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형펀드 2주째 상승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로 코스피가 3.04%상승해 1600선을 회복하는 데 힘입어 국내주식펀드도 2주째 상승세를 보였다.


22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20일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일반주식펀드는 한 주간 2.97%의 수익률 기록했다.

배당주식펀드는 한 주간 2.31%의 수익을 냈고, 코스피200지수를 추종하도록 설계된 인덱스펀드는 주간 3.16% 상승해 주식형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소형주와 코스닥의 하락 여파로 중소형 주식펀드는 주간 0.38%의 수익률을 기록, 주식형 가운데 가장 낮은 성과를 보였다.

주식투자비중이 주식형보다 낮은 일반주식혼합 펀드와 일반채권혼합펀드는 각각 1.44%, 0.96%의 수익률을 나타냈다.


같은 기간 해외주식펀드는 1.11%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상품가격 상승에 신흥국주식펀드는 강세를 보인 반면 미국과 유럽 은행들이 추가 자본 확충에 나설 것이란 전망에 금융주 펀드가 하위권에 머물렀다.


일본 정부가 현재 일본 경제상황을 디플레이션으로 공식 인정할 것이라는 전망에 일본주식펀드 역시 저조한 성과를 올렸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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