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KBS '청춘불패'가 관심 받는 이유 4가지?";$txt="";$size="550,365,0";$no="2009110614202895035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이혜린 기자]KBS 리얼버라이어티 '청춘불패'가 내숭이나 가식 없이 솔직하게 촬영에 임하는 걸그룹 멤버들의 활약으로 순항하고 있다.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걸그룹 멤버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이로 무를 갈고, 생마늘을 먹고, 막춤을 추고, 소리 지르는 등의 모습들을 자연스럽게 보여주며 남자들이 등장하는 리얼버라이어티 만큼의 재미를 보장하고 있다.
또 본명, 팔자주름, 발냄새, 편집의 굴욕 등을 웃음 소재 삼는 등 미모가 중시되는 걸그룹의 한계를 뛰어넘고 있다. 털털한 맏언니 역할을 해내는 나르샤, 중추 역할을 톡톡히 하는 유리-써니-구하라, TV에 조금이라도 더 나오기 위해서는 뭐든지 하는 한선화 등 각 멤버들이 고루 활약하고 있다.
나르샤는 최근 인터뷰에서 "최대한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려 노력하고 있다"면서 "또 이 프로그램을 통해 순발력도 기르는 등 많이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있어 아쉬운 점도 있다. 도시의 걸그룹 멤버들이 시골에 적응하는 과정을 담겠다고 했지만, 정작 방송에서는 게임하고 노는 모습 뿐이고, 김장 담그기 등 일에 있어서도 걸그룹 멤버들은 보조 역할에 지나지 않았다. 또 걸그룹 외 MC들에게 의존해 재미를 만들어내는 부분도 많다. 또 만나는 사람마다 인기 투표를 하는 등 비슷한 내용이 되풀이 되는 것 등은 향후 개선돼야 할 점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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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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