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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유리, '청춘불패' G7 최고 인기 멤버 '등극'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소녀시대 유리가 KBS2 예능 프로그램 '청춘불패'의 일곱 걸그룹 멤버 중 가장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리는 13일 방송된 '청춘불패'에서 카라 구하라, 소녀시대 써니, 브라운 아이드 걸스 나르샤. 티아라 효민, 시크릿 한선화 등 다섯 멤버를 제치고 사인회에서 가장 높은 인기를 과시했다.

강원도 홍천 양덕원리를 찾은 G7(Girl 7) 멤버들은 시골 5일장을 찾아 품삯으로 받은 사과 3박스를 팔기 위해 자칭 '사과 팔기배 5일장 사인회'를 열었다. 포미닛의 현아는 감기로 인해 이날 촬영에 참석하지 않았다.


시끌벅적한 분위기 속에서 미묘한 신경전을 펼친 G7 멤버 중 나르샤는 '시건방춤'을 추며 관심을 유도했고, 티아라의 효민은 '방문 사인'에 나서기도 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청춘불패' G7 멤버들은 각자 평소 아끼던 애장품을 한보따리씩 짊어지고 5일장에 나가 물물교환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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