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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특집]몸살·진통 가정용 비상약 오랜 명성

[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최근 감기약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펜잘큐 정'이 강화된 안전성으로 관련 시장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두통, 치통, 생리통에 빠른 효과를 나타내는 '펜잘큐 정'은 위해성 논란이 제기되었던 이소프로필안티피린(IPA) 성분을 빼고 에텐자미드 성분을 추가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종근당의 이런 리뉴얼 전략은 진통제 시장의 위기를 기회로 삼아 새로운 도약의 계기로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마시는 약인 '펜잘 내복액'은 해열진통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과 디엘(dl)-메틸에페드린염산염, 구아이페네신, 트리프롤리딘염산염 성분의 복합작용으로 몸살, 감기 뿐만 아니라 기침, 가래, 콧물, 코막힘 등의 증상에도 빠른 효과를 나타낸다.


고급감미료를 첨가하여 맛을 개선한 것도 특징이다. 용량은 1병에 20㎖이며, 성인 기준 1회에 1병씩, 하루 3회 복용하면 된다.

종근당 관계자는 "기온 변화가 심한 계절에 펜잘큐 정과 펜잘 내복액은 빠른 효과와 안전성 그리고 고급스러움을 경쟁력으로 몸살ㆍ감기로 고생하는 환자들에게 필요한 약"이라고 말했다.


한편 종근당은 펜잘 브랜드를 '세기의 명약'으로 만들기 위해 '진정한 명작은 시대와 공간을 초월하여 사람들의 마음속에 자리 잡는다'라는 아트 마케팅 전략을 구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제품케이스와 라벨에 구스타프 클림트(Gustav Klimt)의 '아델 브로흐 바우어의 초상'이라는 명화를 사용, '펜잘과 세기의 명작의 만남'을 시도해 소비자들에게 친숙하고 신선하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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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관계자는 "적극적인 아트마케팅을 통해 독특한 품격과 세련된 이미지로 소비자에게 보다 친숙하고 신선하게 다가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예술적인 인프라를 활용해 브랜드 이미지와 신뢰도를 높인 새로운 마케팅 기법 도입이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은 것이다. 이런 노력을 바탕으로 '펜잘큐 정'의 올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48.9% 증가하는 기염을 통했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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