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건홍 등 시설 마무리…겨울철 생산 들어가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충남도가 2010년산 김 생산에 들어간다.
충남도는 2010년산 김 양식을 위한 건홍(채묘 및 시설)을 이번 주까지 마무리한 뒤 겨울철 김생산을 본격화 한다고 19일 밝혔다.
김 양식어장은 올 겨울 36곳, 6만6849책을 마련해 다음해 4월까지 108만속을 생산한다.
이에 따른 소득은 395억원으로 한 어가당 4800만원쯤 돌아간다.
시·군별론 서천군이 도내 김 시설량의 90%를 차지, 20곳에서 5만9994책을 만든다.
보령시는 7곳에서 4335책, 태안군은 9곳에서 2520책을 생산한다.
양식장어업인들은 질 좋은 김 생산을 위해 무면허시설 등을 하지 않으면서 어장정비와 병해예방활동도 펼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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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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