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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내년 예산 4조2000여억원

올 예산보다 1.1% 상승…경제활력 회복, 서민생활 안정 최우선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충남도는 2010년 예산으로 4조 2413억원을 확정하고 도의회에 넘겼다고 16일 밝혔다.


내년도 예산은 올보다 1.1% 오른 규모지만 기금은 3.4% 준 3178억원으로 정해졌다.

충남도는 경제활력 회복과 서민생활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경제위기 극복 ▲ 맞춤형 복지서비스 ▲농어업 경쟁력 강화 등을 통해 ‘문화의 중심, 명품 충남’을 만들기로 했다.


이에 따른 주요 시책으론 ▲성장과 상생의 균형발전 ▲문화중심, 명품충남 건설 ▲역동적인 산업경제 ▲함께하는 복지사회 ▲경쟁력 있는 농어촌 건설 등이 뽑혔다.

‘성장과 상생의 균형발전사업’엔 ▲도청이전 신청사 신축비 570억원 ▲공주 문화관광단지 조성 및 논산 국방대 이전지원 539억원 ▲지방도로망 확충사업 1006억원 등이 들어간다.


‘문화중심, 명품 충남 건설’엔 2010 세계대백제전 행사 52억원을 비롯 ▲백제역사재현단지 조성 293억원 ▲충남 민속문화의 해 사업 13억원 ▲대충청권 방문의 해 사업 22억원 등이 마련됐다.


‘역동적인 산업경제’를 위해선 ▲외국인 투자산업단지 조성 91억원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 대한 이차 보전 151억원 ▲기업 입지보조금 452억원 ▲4대 전략산업육성 423억원 등이 들어간다.


‘함께 하는 복지사회’는 ▲장애인복지발전 5개년계획 지원 695억원 ▲여성사회참여 및 희망프로젝트 1393억원 ▲맞춤형 노인복지 지원 4751억원 등이 배정됐다.


‘경쟁력 있는 농어촌 건설’엔 ▲유통체계구축 및 친환경농축산물공급 4196억원 ▲축산경쟁력강화 및 살기 좋은 어촌건설 등 840억 원 등이 포함됐다.

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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