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현빈-이범수-비";$txt="[사진설명=영화 '나는 행복합니다'(왼쪽부터), '홍길동의 후예', '닌자 어쌔신']";$size="510,243,0";$no="2009111914301509556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현빈, 이범수, 비(본명 정지훈)가 26일 같은 날 개봉을 앞둔 영화 '나는 행복합니다' '홍길동의 후예' '닌자 어쌔신'으로 격돌한다.
올 겨울 극장가에는 멜로, 코믹, 액션 등 다양한 장르가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특히 11월 마지막 주에는 윤종찬 감독의 '나는 행복합니다'와 정용기 감독의 '홍길동의 후예', 워쇼스키 형제 제작의 '닌자 어쌔신'이 동시 개봉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공교롭게도 이 세 영화의 주연배우들은 각자 뚜렷한 매력을 지닌 대표적 '훈남' 배우라는 점에서 큰 이목이 집중된다.
#과대망상증 환자로 180도 연기 변신한 현빈
지금껏 멋진 역할로 활동해왔던 현빈은 영화 '나는 행복합니다'에서 너무도 절망적인 현실을 견디지 못해 과대망상증에 걸린 만수로 분해 겉으로는 유쾌한 듯 보이지만 가슴 깊은 곳에 슬픔을 담아둔 캐릭터를 연기한다.
#올해만 4편의 영화에 출연, '승승장구' 이범수
최근 '킹콩을 들다'로 '제29회 영화평론가협회상'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이범수는 '정승필 실종사건'에 이어 이번 영화 '홍길동의 후예'에서도 코믹한 캐릭터를 선보이며 밤에는 의적생활을 하는 홍길동 가문의 후예를 연기한다.
#할리우드 영화 '닌자 어쌔신' 주연맡은 비
정지훈이 캐스팅 되어 일찍이 화제가 되었던 영화 '닌자 어쌔신'에서 그는 세계 최고의 인간병기 라이조를 연기하며 화려한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각자 다른 개성과 매력으로 사랑 받고 있는 이 '훈남' 배우들이 올 겨울 박스오피스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최후에 활짝 웃는 배우는 누가 될 것인지 기대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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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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