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현대증권 최경수 사장(왼쪽)과 외환은행 리처드 웨커 이사회의장이 외환업무 조인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size="400,266,0";$no="200911191108207114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이솔 기자]현대증권(대표이사 최경수)이 업계 최초로 HTS를 통한 실시간 환전서비스를 시작한다.
19일 현대증권은 외환은행(은행장 래리 클레인)과 서울 롯데호텔에서 실시간 환전 서비스에 대한 외환업무 제휴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로 현대증권은 외환은행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실시간 외환거래 자동화 서비스를 홈트레이딩 시스템(HTS)을 통해 제공하게 된다. 앞으로 장내파생상품거래 인가시 해외선물과 FX마진거래 시스템에 적용할 예정이다.
동시에 HTS를 통해 해외주식을 매매할 때에도 실시간 환전이 가능해진다.
박재만 국제영업본부 상무는 "이번 서비스가 시작되면 현대증권 고객은 HTS 거래시 실시간으로 환전을 할 수 있게 돼 환율변동에 따른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다"며 "이에 따라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FX마진거래 및 해외증권시장에 대한 고객들의 투자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대증권은 장내파생상품 인가를 받게 되면 서비스를 개시하고 영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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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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