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size="550,524,0";$no="200911161507599614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현대증권은 16일 LG가 자회사들의 낮은 성장 모멘텀 영향으로 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9만6000원에서 8만3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이기명ㆍ태윤선 애널리스트는 "4분기 이후 순이익 추세 및 주요 자회사 영업이익 수준을 고려할 경우 약세가 예상된다"며 "LG의 강세를 견인했던 주요 자회사의 성장 모멘텀은 당분간 약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애널리스트는 또 "전반적인 자회사 성장 기대감이 약화됐다"며 "할인율 축소보다 현재 수준 유지가 설득력있다"고 판단했다. 강세장에서 자회사 주가가 고른 강세를 보일 경우 할인율 축소가 가능하지만 일부 자회사의 성장모멘텀이 약화될 것으로 판단되면 할인율 수준을 평균수준으로 적용해야 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