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아이넷스쿨이 서울교대, 한양대, 경기대, 인하대에서 자기주도 학습 캠프를 운영한다.
19일 아이넷스쿨은 자회사 스터디맵을 통해 4개 대학에서 총 2520명을 모집해 6주간 자기주도 학습 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예상 매출액은 9억5760만원.
자기주도학습 캠프는 초등학교 5학년~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향상 프로그램이다. 동기부여, 자기관리, 목표관리, 생활관리 등을 통해 스스로 공부를 계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캠프의 수강료는 초등학생 36만원, 중학생 40만원이다.
복진환 아이넷스쿨 대표는 "이번 계약을 통해 자기주도학습 전국화를 위한 초석을 다졌다"며 "올해까지 자기주도학습에 대한 투자기간이었다면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하는 시기"라고 전했다.
아이넷스쿨은 내년 자기주도학습 관련 매출이 70억원 이상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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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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