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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오른쪽 2번째)이 18일 오후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10회 메세나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후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오른쪽 3번째)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윤 사장은 "문화예술에 대한 지원을 통해 사회에 공헌하고 국가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는 메세나 선도기업으로서 전사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상은 한국메세나협의회가 한해 동안 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한 바가 큰 기업이나 단체를 성원하기 위한 것이다. 아시아나항공은 단편영화제를 개최하고 다양한 예술공연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에 해당하는 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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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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