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꼴찌, 서울대가다' 주연을 맡은 김수로(왼쪽)와 배두나.";$size="550,457,0";$no="200911181643238034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배우 김수로가 '천하무적 이평강' 후속으로 방송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꼴찌, 서울대 가다'(가제)의 주연으로 확정되며 첫 드라마 주인공을 맡게 됐다.
'꼴찌, 서울대 가다'의 관계자는 18일 아시아경제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김수로와 배두나를 주인공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꼴찌, 서울대 가다'는 '공부의 신'이라는 제목으로 알려진 드라마. 김수로는 이 드라마에서 주인공 수학 선생님 역할을 맡았다. 수학 선생님은 학원가 인기 강사 출신으로 꼴찌들을 가르쳐 서울대에 보내는 인물이다.
SBS '일요일이 좋다' 1부 '패밀리가 떴다'와 영화 '홍길동의 후예'에 출연한 김수로는 예전 MBC드라마 '고맙습니다'와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맞짱'에 카메오 출연을 한 것 이외에 드라마에 고정 출연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또 배두나는 영어 선생님 역을 연기한다. 그는 '공부의 신' 출연을 확정지으면서 지난 2007년 SBS드라마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 이후 3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하게 됐다.
'공부의 신'은 지난해 말 제작이 무산됐다 최근 KBS를 통해 내년 초 방송이 결정된 드라마로 일본 만화인 '최강입시전설, 꼴찌 동경대 가다'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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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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